L. 론허버드(L. Ron Hubbard)는 20세기에 활동한 미국의 작가, 철학자, 종교인으로, 1950년대에 창설한 씨온사이언스교(Celebrity Center)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관 및 문화 센터들을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론허버드는 소설가로서도 유명하며, 대표작으로는 '더 바이러스'(The Virus)와 '바다여행(The Sea Shall Not Have Them)'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바로 씨온사이언스교와 그의 철학인 '디안테틱스(Dianetics)'입니다. 디안테틱스는 정신 건강, 인간의 개인성, 삶의 목적 등을 다루는 철학으로, 인간의 문제 해결과 자기 개선을 목적으로 합니다.
론허버드는 씨온사이언스교를 창설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디안테틱스의 개발과 연구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는 자신의 철학을 광범위하게 홍보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이론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출판물과 강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씨온사이언스교의 선교사로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론허버드와 씨온사이언스교는 그의 생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의 철학과 교육 프로그램들이 불법적인 인신매매와 뇌물 등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고, 종교인들 사이에서도 분쟁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의 디안테틱스 이론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L. 론허버드의 소설 '더 바이러스'(The Virus)는 1966년에 출간된 과학적인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전 세계적인 유행병이 창궐하는 상황을 그려냅니다.
소설의 배경은 유행성 감기가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대규모 백신 생산과 배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생산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백신의 효능이 악화되고, 불법적인 생산과 배급이 일어나면서 전 세계적인 혼란이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주인공인 국제 연합 기구의 요원인 프로스트(Frost)는 백신 생산 과정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일들을 파헤치기 위해 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조사 과정에서 프로스트는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실제적인 치료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유행성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주인공이 발견한 실제적인 치료법을 통해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과학적인 분야와 문학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으로, 론허버드의 문학적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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